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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무궁화호 열차와 곡물 트레일러 충돌…2명 경상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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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16:18
2020년 10월 19일 16시 18분
입력
2020-10-19 16:17
2020년 10월 19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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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시12분께 경북 경주에서 무궁화호 열차와 트랙터에 연결된 곡물 수송 트레일러가 충돌했다.
외동읍 연안리 일원 경부선 냉천 건널목에서 트랙터가 곡물을 수송하기 위해 연결한 트레일러와의 고리가 빠져 선로에 멈췄다.
당시 이곳을 지나던 무궁화호 열차가 트레일러를 발견하고 급정거했으나 100여m를 끌고 전진했다.
사고 당시 승객 45명이 타고 있었으며, 남녀 2명이 목과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경주 현대병원으로 이송됐다.
29명은 다른 열차를 타기 위해 소방버스를 이용해 입실역으로 이동했고 나머지 14명은 자체 귀가했다.
해당 무궁화호(1781호)는 이날 오전 11시35분 동대구역에서 출발해 오후 2시38분 부전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랙터와 트레일러 사이 연결고리가 빠진 이유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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