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란서 입국한 1명 추가 확진…누계 5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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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0월 19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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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부산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검사를 마친 후 틈틈이 방역을 하고 있다. 이날 같은 구에 위치한 해뜨락요양병원이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확진자 52명이 발생해 코호트격리에 들어갔다. 2020.10.14/뉴스1 © News1
14일 오후 부산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검사를 마친 후 틈틈이 방역을 하고 있다. 이날 같은 구에 위치한 해뜨락요양병원이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확진자 52명이 발생해 코호트격리에 들어갔다. 2020.10.14/뉴스1 © News1
19일 부산에서는 밤새 추가 확진자가 1명이 나왔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해 확진자 누계가 566명으로 늘었다.

566번 확진자(해운대구)는 이란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뒤 지난 18일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자가격리 이탈자도 1명 추가됐다.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A씨(70대 남성)는 자가격리 기간 도중에 외출해 20분가량 식당을 출입했다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적발됐다. A씨의 자가격리 기한은 19일까지였다.

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A씨를 고발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현재까지 자가격리 기간 도중에 무단으로 이탈했다가 98명이 적발됐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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