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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해시, 산불 피해지 44㏊에 조림사업…예산 5억3000만
뉴시스
업데이트
2020-10-05 13:07
2020년 10월 5일 13시 07분
입력
2020-10-05 13:06
2020년 10월 5일 1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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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가 가을철을 맞아 산불 피해지 44㏊에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5일 동해시에 따르면 예산 5억3000여만원을 들여 지난해 산불 피해지 44㏊에 낙엽송, 자작나무, 청단풍, 해송 등의 묘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림사업을 통해 산불 피해지 경관을 복원하고 생활권 주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정화 기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4억9000여만원을 투자해 이달 말까지 산불 피해지 일대 44㏊에 복구조림을 실시하고 송정동 및 전천 일대 0.5㏊에 경제수 및 미세먼지저감 조림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 봄 3억5000여만원을 들여 산림 57.24㏊에 소나무, 전나무, 해송 등 경제목을 식재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조림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공기질 조성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만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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