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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흉기로 아들 숨지게 한 어머니, 범행 5시간만에 자수
뉴시스
입력
2020-08-26 13:13
2020년 8월 26일 1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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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우울증 앓고 있다"
자신의 아들을 흉기로 살해한 어머니가 경찰에 자수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26일 아들을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38·여)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30분께 여수시 한 도로에 차량을 세운 뒤 아들(16)에게 수면제를 먹여 재운 뒤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A씨는 범행 5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0시40분께 차량을 몰고 경찰서에 방문, 자수했다.
A씨는 경찰에 “우울증을 앓고 있다. 학원을 마친 아들을 차량에 태운 뒤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이들 모자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여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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