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매출액 급증

명민준 기자 입력 2020-08-25 03:00수정 2020-08-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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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4억원… 작년보다 2배 늘어 경북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의 올해 판매액이 크게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증가하고 지역 농어민을 돕기 위해 펼친 착한 소비 운동 덕분으로 풀이된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사이소는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매출 84억4000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43억7600만 원의 2배 가까이로 늘었다. 지난해 전체 매출 84억3000만 원도 넘어섰다.

입점 업체와 회원 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달 말 기준 사이소 입점 업체는 915개로 지난해 576개보다 59% 증가했다. 현재 회원 수는 1만9320명으로 지난해 7038명보다 17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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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사이소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을 위해 마련한 착한 소비 운동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도는 지난해 말 도입한 사이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네이버 카카오 SSG닷컴 등 온라인 장터와 업무 협약을 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것도 매출이 증가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판단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어업 특산물 판매가 온라인으로 확산하는 경향이 있다. 시장 개척 플랫폼을 꾸준히 연구개발해 지역 농가들의 매출이 증가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사이소#매출 급증#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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