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일부 ‘폭염경보’…인천·수원·성남 등은 주의보

  • 뉴스1
  • 입력 2020년 8월 24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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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경북 포항시가 시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되자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도로 등에 살수차량을 투입해 달아오른 도로를 식히고 있다.2020.8.20/뉴스1 © News1
20일 오후 경북 포항시가 시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되자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도로 등에 살수차량을 투입해 달아오른 도로를 식히고 있다.2020.8.20/뉴스1 © News1
기상청은 24일 오전 11시 경기도 하남·파주·양주·고양·포천·연천·동두천·김포에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울릉도·독도·인천·강원도 강원중부산지 ·경기도 성남과 광주와 의왕, 남양주와 구리와 안양과 수원과 부천과 시흥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 경상북도 청도와 포항과 청송과 의성과 안동과 예천과 구미, 충청북도 제천·충주, 강원도 삼척평지·강릉평지·양양평지·속초평지, 경기도 가평·광명·양평·안성·용인·평택·의정부가 폭염경보로 변경됐다.

세종·대전·충청남도 공주·강원도 홍천평지와 춘천도 폭염경보로 변경됐다.

이 시각 현재 서울·인천·경기도는 맑은 가운데 강한 일사로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서울 강북, 경기 남부 안성과 의왕 등을 중심으로 32도 이상으로 올라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다.

모레인 26일까지 수도권 대부분 지역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습도가 오르면서 체감온도도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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