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롯데리아 확진자 5명 추가 발생…하루새 26명 확진

  • 뉴스1
  • 입력 2020년 8월 13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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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7개 롯데리아 매장 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2020.8.12/뉴스1 © News1
서울 시내 7개 롯데리아 매장 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2020.8.12/뉴스1 © News1
서울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26명 늘어났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에서 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와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12일 오전0시) 26명 증가한 173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556명은 완치되어 퇴원했으며 166명이 격리중이다. 사망자는 13명이다. 해외 접촉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증가해 관련 확진자는 총 365명이다.

이 외에 기타 확진자 9명, 감염 경로 확인중 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3명이 각각 증가했다.

자치구별로는 은평구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서구 3명, 서초·양천·광진·중구 각 2명, 종로·용산·성동·노원·관악 각 1명, 기타 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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