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점장 모임서 9명 확진…점포 7곳 영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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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8월 12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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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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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 위치한 롯데리아 매장 점장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롯데리아 종사자간 신규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종사자 19명은 지난 6일 서울 광진구에서 모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모임에 함께한 19명 중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발생 소식 이후 롯데리아는 종각역·회화·군자역·서울역사·숙대입구역·건대역·소공2호점 등 7곳의 영업을 중단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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