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교회 집단감염 총 44명… 반석교회 24명, 기쁨153교회 20명

뉴스1 입력 2020-08-09 14:46수정 2020-08-0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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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소재 반석교회와 기쁨153교회 2곳에서 누적 확진자가 34명 발생하는 등 교회 집단감염 확진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9일 오전 고양시 일산동구 반석교회가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8.9/뉴스1 © News1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교회발 집단감염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9일 낮 12시 기준 교회 관련 확진자는 경기 고양시 반석교회 관련총 24명, 고양시 기쁨153교회 관련 총 20명, 서울 누가선교회 관련 총 5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낮 12시부터 이날 낮 12시까지 국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주요 집단감염지는 Δ서울 누가선교회 소모임 관련 Δ경기 고양시 반석교회 관련 Δ경기 고양시 기쁨153교회 관련이다.

이날 낮 12시 현재 서울 영등포구 소재 누가선교회 소모임과 관련한 확진자는 총 5명으로 선교회 4명, 지인 1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소모임은 예배 후 교인끼리 식사를 한 것으로 나타나 감염 위험을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고양시 반석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낮 12시까지 총 24명이다. 전날 낮 12시보다 8명이 증가했다. 확진자 24명 중 12명은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로 교인 10명, 가족 및 지인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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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확진자 중 1명의 직장인 시립숲속아이 어린이집에서 종사자, 원아 등 4명이 확진된 바 있다. 신규 확진인원 8명은 이들과 접촉해 감염된 가족 및 지인이다. 이들은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12명으로 분류된다.

경기 고양시 기쁨153교회 관련 확진자도 총 20명을 기록했다. 교회 관련 확진자들이 다닌 직장인 경기 양주시 소재 산북초등학교와 서울 강남구 소재 방문방매업체 엘골인바이오에서 각각 1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기쁨153교회 관련 확진자 20명은 교회 관련 확진자가 교인 8명, 가족 및 지인 1명이다. 또 이들의 직장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11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6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명, 지역사회 자가격리 중 5명을 확인했다. 내국인은 1명, 외국인은 5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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