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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배후’ 리드 전 회장, 구속기소…200억 횡령 혐의
뉴시스
업데이트
2020-07-23 15:58
2020년 7월 23일 15시 58분
입력
2020-07-23 15:57
2020년 7월 23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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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자금 207억원 횡령 혐의…도주했다 자수
라임 이종필에 명품·외제차 등 14억원 금품 줘
신한금투 팀장에게도 총 7000만원 상당 선물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배후 중 한명으로 지목된 김정수 전 리드 회장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3일 서울남부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회장을 이날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18년 5월께 당시 자신이 재직했던 코스닥 상장사 리드의 자금 약 207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또 리드에 투자하던 라임자산운용의 이종필 전 부사장에게 2017년부터 명품가방과 시계, 고급 외제차와 전환사채 매수청구권 등 14억원 상당의 금품과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김 전 회장은 같은 기간 신한금융투자 PBS본부의 심모 전 팀장에게도 도합 7000만원 상당의 명품가방과 시계, 고급 외제차를 줬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지난해 10월께 자신에 대한 수사 진행 사실을 알고 도주했던 김 전 회장은 구속 전날인 지난 7일 검찰에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회장은 코스닥 상장사였던 리드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인물이다. 리드는 최근 임직원들이 횡령 등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는 등 운영상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 기업이다.
박모 전 부회장 등 리드 임직원 6명은 2016년 한 코넥스 상장사를 통해 800억원대 리드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대부분 유죄를 선고받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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