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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가정집 수돗물서도 유충 발견…시, 조사 착수
뉴시스
업데이트
2020-07-16 13:35
2020년 7월 16일 13시 35분
입력
2020-07-16 12:29
2020년 7월 16일 12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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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가정집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관내 하상동 A아파트에 사는 주민 정모(48)씨가 유충이 발견됐다고 신고해 왔다.
정씨는 “아침에 중학생 아들이 세수하기 위해 세면대에서 수돗물을 틀었는데 유충이 나왔다“며 ”4∼5㎜ 크기의 유충은 살아 움직였다“고 신고했다. 이어 그는 ”유충이 아주 작아 다른 주민들은 발견하지 못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시에서 빨리 조사를 해야 할 것 같아 신고했다“고 덧붙였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시는 해당 아파트 다른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충 발견 여부 및 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일대 수돗물은 연성정수장에서 공급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정확한 조사를 해 봐야 유충 발생 여부 및 원인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앞서 최근 인천에서는 서구 등 곳곳의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돼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한편 모두 822세대인 이 아파트는 다른 주민들의 유충 발견 신고는 접수된 것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흥=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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