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수원지법, 자녀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하려다 살아남은 30대 ‘실형’
뉴시스
입력
2020-07-01 16:11
2020년 7월 1일 16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재판부 "자녀는 부모에 종속된 것 아닌 별개의 고귀한 인격체"
자녀들을 살해하고 남편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살아남은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박정제)는 살인, 살인미수, 자살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 대해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아동 관련기관에 5년 동안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남편 B씨와 함께 아이들을 살해하고 두 사람은 극단적 선택을 하기로 공모한 뒤 지난해 2월 자신의 집에서 아들(6)을 살해하고, 딸(10)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 또 B씨의 자살을 방조한 혐의도 있다.
이들 부부는 A씨는 공황장애,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아왔고, B씨도 2014년 심장수술을 받는 등 건강이 좋지않은 데다 수입이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자 극단적 선택을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고달픈 인생을 비관한 나머지 배우자와 극단적 선택을 결심하고, 아직 인생을 제대로 피워보지도 못한 어린 자녀들까지 살해하거나 살해하려 한 점에 비춰 그 죄책이 무겁다”라고 판시했다.
이어 “자녀는 부모에게 종속된 것이 아니라 부모와는 독립된 별개의 고귀한 인격체이므로, 아무리 부모라 하더라도 자녀의 생명을 앗아가는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라고도 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 피고인 가족이 처한 경제적 상황과 피고인의 심신상태 등을 아무리 참작하더라도, 부모가 자식의 생명을 빼앗는 살인행위에 대해 엄중히 처벌해 부모가 어린 자녀의 생명을 함부로 앗아가는 범죄가 반복되지 않도록 예방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수원=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퇴사하며 3년 만든 ‘마법의 엑셀’ 지웠더니 회사가 고소 통보…“제 잘못인가요”
2
장동혁 “해당 행위 후보자 즉시 교체”…내부 비판 ‘입틀막’ 나섰다
3
[단독]정의선, 故정주영 쓰던 ‘계동 15층’에 입성 눈길[자동차팀의 비즈워치]
4
국힘 지지율 15%…2020년 창당 이래 역대 최저치
5
‘음주 뺑소니’ 김호중, 수감 중 50억 돈방석?
6
아파트 복도에 ‘개인 헬스장’ 만든 주민…“위법 아닌가요”
7
레미콘이 아파트 옹벽 들이받고 추락…주차장 차들 ‘날벼락’
8
“중년기 행동이 남은 수명 말해준다”…AI가 포착한 노화의 6단계
9
‘트럼프에 직보’ 美해군장관 전격 해임…헤그세스 눈밖에 난 듯
10
기념촬영 하려다 1000억 F-15 전투기 ‘쾅’…사고낸 공군 조종사
1
장동혁 “해당 행위 후보자 즉시 교체”…내부 비판 ‘입틀막’ 나섰다
2
‘최순실 명예훼손’ 손해배상 안민석, 경기교육감 출마
3
국힘 지지율 15%…2020년 창당 이래 역대 최저치
4
정동영 “北도, 우리도, 美도 아는 지명이 어떻게 기밀인가”
5
강훈식 “삼촌이라 불러도 돼요?” UAE대통령 “심장 떨린다”
6
주한美사령관 “전작권 전환, 정치적 편의가 조건 앞서선 안돼”
7
‘李의 오른팔’ 낙마시키나…與지도부 ‘김용 공천 불가’ 기울어
8
기념촬영 하려다 1000억 F-15 전투기 ‘쾅’…사고낸 공군 조종사
9
주이란대사관 23명에 1억 포상…“공습에도 대피않고 국민탈출 지원”
10
鄭, 격전지 영남 5곳 모두 훑어… ‘열흘 방미’ 張, 서울외 3곳만 찾아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퇴사하며 3년 만든 ‘마법의 엑셀’ 지웠더니 회사가 고소 통보…“제 잘못인가요”
2
장동혁 “해당 행위 후보자 즉시 교체”…내부 비판 ‘입틀막’ 나섰다
3
[단독]정의선, 故정주영 쓰던 ‘계동 15층’에 입성 눈길[자동차팀의 비즈워치]
4
국힘 지지율 15%…2020년 창당 이래 역대 최저치
5
‘음주 뺑소니’ 김호중, 수감 중 50억 돈방석?
6
아파트 복도에 ‘개인 헬스장’ 만든 주민…“위법 아닌가요”
7
레미콘이 아파트 옹벽 들이받고 추락…주차장 차들 ‘날벼락’
8
“중년기 행동이 남은 수명 말해준다”…AI가 포착한 노화의 6단계
9
‘트럼프에 직보’ 美해군장관 전격 해임…헤그세스 눈밖에 난 듯
10
기념촬영 하려다 1000억 F-15 전투기 ‘쾅’…사고낸 공군 조종사
1
장동혁 “해당 행위 후보자 즉시 교체”…내부 비판 ‘입틀막’ 나섰다
2
‘최순실 명예훼손’ 손해배상 안민석, 경기교육감 출마
3
국힘 지지율 15%…2020년 창당 이래 역대 최저치
4
정동영 “北도, 우리도, 美도 아는 지명이 어떻게 기밀인가”
5
강훈식 “삼촌이라 불러도 돼요?” UAE대통령 “심장 떨린다”
6
주한美사령관 “전작권 전환, 정치적 편의가 조건 앞서선 안돼”
7
‘李의 오른팔’ 낙마시키나…與지도부 ‘김용 공천 불가’ 기울어
8
기념촬영 하려다 1000억 F-15 전투기 ‘쾅’…사고낸 공군 조종사
9
주이란대사관 23명에 1억 포상…“공습에도 대피않고 국민탈출 지원”
10
鄭, 격전지 영남 5곳 모두 훑어… ‘열흘 방미’ 張, 서울외 3곳만 찾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90%가 청년 손님?”…요즘 2030 쑥뜸방으로 퇴근한다 [트렌디깅]
레미콘이 아파트 옹벽 들이받고 추락…주차장 차들 ‘날벼락’
장동혁 “해당 행위 후보자 즉시 교체”…내부 비판 ‘입틀막’ 나섰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