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멕시코서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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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29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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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의료원 선별진료소의 모습. © News1
부산 의료원 선별진료소의 모습. © News1
부산에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 누계 확진자 수가 151명으로 늘어났다.

부산시는 전날(28일) 의심환자 28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검사에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151번 확진자(동래구)는 업무 차 멕시코에 머물다 지난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해 151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지역 내 확진자 가운데 140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3명은 사망했다. 자가격리자는 2677명이다.

현재 확진자 가운데 7명은 부산의료원에, 1명은 부산대병원에서 각각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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