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평연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성명 발표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5월 28일 16시 26분


전국 400여 단체가 참여한 ‘진정한 평등을 바라는 나쁜 차별금지법반대 전국연합’(진평연)은 27일 “양심, 표현, 신앙, 학문의 자유를 심각히 억압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결사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행 법률에 성별, 장애 등에 대한 개별적 차별금지법이 이미 10여 개가 있다. 성적지향이란 모호한 용어로 동성애를 정당화하고, 손해배상, 형사처벌로 반대 의견을 탄압하는 독재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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