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상조, 임·직원 가족 동반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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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5월 27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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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국립 서울 현충원 묘역 정화

SJ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김형진)는 호국보훈의 달(6월)을 앞두고 해마다 진행하는 국립 서울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지난 23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형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현충탑 참배에 이어 6·25 참전용사 묘역 주변 정리 정돈과 헌화 꽃 교체, 태극기 설치 등 정화 작업을 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장갑 등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했다.

SJ산림조합상조는 3년째 국립 서울 현충원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 가족이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가족들은 회사의 정책과 방향성을 이해 및 공감하고, 직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SJ산림조합상조 측은 서울 현충원 봉사 활동 외에 연탄 나눔 봉사 활동, 도서 기부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며 아울러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SJ산림조합상조는 테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하여 각종 업무 매뉴얼 재정비는 물론 시스템화, 프로세스 화를 위한 IT고도화 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CCM 인증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관리(CRM) 체계를 구축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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