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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산물 93개 품목 추천상품으로 지정
동아일보
입력
2020-05-18 03:00
2020년 5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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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농산물 분야 우수 상품 93개를 ‘경남도추천상품(QC)’으로 지정했다. 경남QC는 경남도가 품질을 보증하는 인증마크로 20여 년의 전통을 가졌다. 인증 제품은 시장에 내놓을 때 QC 로고를 부착할 수 있다.
올해는 45개 업체에서 128개 품목을 경남QC 상품으로 신청했다. 이 가운데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37개 업체의 93개 품목이 최종 관문을 통과한 것이다. 4개 업체 10개 품목은 신규로 지정됐고 87개는 다시 지정된 품목이다.
신규 지정은 밀양 얼음골식품(대표 이상익)의 얼음골김치와 절임배추 등 6개 품목, 하동 삼화식품(대표 정태성)의 배추김치, 대상㈜ 거창공장(대표 임정배)의 우리땅 맛김치와 옛맛 국산 무말랭이, 창원 아그네스복지재단(대표 박희웅)의 행복한 배추김치 등이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시장에 널리 알려진 장생도라지(대표 이영춘)의 장생도라지 진주, 장생도라지 진주프리미엄과 남해군흑마늘주식회사(대표 정윤호)의 흑마늘 강산알마늘, 농업회사법인 하미앙(대표 이상인)의 산머루와인, 쌍계명차(대표 김동곤)의 섬진강매화차 등은 재지정됐다.
경남QC 상품은 경남도 통합 쇼핑몰인 e경남몰에 입점할 수 있고 경남도가 온라인 판매와 홍보, 택배비와 카드수수료 등을 지원한다. 또 국내외 농수산물 박람회 등 마케팅 행사에 참가하는 기회도 준다. TV홈쇼핑 판매도 돕는다.
조성희 경남도 농산물유통과 주무관은 “기초단체장이 추천하고 경남도가 인증한 QC상품은 소비자의 신뢰 제고를 통해 판로 증대에 도움이 된다. 우수 농산물 발굴과 지원을 통한 품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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