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4일 학원 운영에 대해서도 “필요시 원격수업 방식으로 운영할 것을 강력 권고한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긴급회의를 열러 이같이 말했다.
교육부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인천 학원강사를 통해 코로나19가 학생과 학부모에 2,3차 확산되면서 방역의 끈을 조이고 있다.
그러면서 전국 학원가에 이태원 등 감염병 발생 지역 방문 여부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학원 강사·직원이 검사 대상으로 확인되는 경우 가급적 빠른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 노래방, PC방 등 학생이 자주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 강화 등도 교육부-지자체-교육청 합동 대책을 논의한다.
유 부총리는 등교와 관련해 “교육부는 등교 시기를 1주일 순연했으나 지역에서 보다 촘촘하고 세밀한 대책을 시행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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