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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비행장애’ 천연기념물 큰소쩍새 치료 후 방생
뉴시스
입력
2020-03-24 16:48
2020년 3월 24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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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광주시내 주택가 건물에 충돌해 비행장애 부상을 입었던 천연기념물 큰소쩍새가 20일여 치료 끝에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24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달 초 광주 서구 농성동 주택가에서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던 겨울철새 큰소쩍새 한마리를 치료한 뒤 이날 북구 생용동 야산 근처에 방생했다.
주택가 건물에 충돌한 것으로 추정된 이 소쩍새는 발견 당시 복부에 피부열상을 입어 비행장애를 겪었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피부열상을 봉합하고 외부 기생충을 제거한 뒤 재활에 힘써 왔다.
이날 방생한 큰소쩍새는 광주 도심에서 보기 드문 철새로, 천연기념물 제324-7호로 지정돼 있다.
광주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관계자는 “겨울이 가기 전에 소쩍새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집중 치료와 재활에 주력했다”며 “자연의 품에서 건강하게 서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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