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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경기북부 일부지역 강풍주의보→강풍경보로 변경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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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12:34
2020년 3월 19일 12시 34분
입력
2020-03-19 12:34
2020년 3월 19일 1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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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태풍 수준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경기북부 일부지역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도 강풍경보로 격상됐다.
수도권기상청은 19일 정오를 기해 의정부시와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파주시, 고양시에 발효됐던 강풍주의보를 강풍경보로 변경했다.
이들 지역을 포함한 경기북부 전역에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현재 경기북부에는 20~30㎞/h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상태로, 오후 늦게부터는 순간최대풍속 시속 90㎞/h의 강풍이 예상돼 피해가 우려된다.
다행히 현재까지 별다른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이 이어질 전망이니 선별진료소를 비롯한 야외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의정부=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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