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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밤부터 기온 뚝…14일 아침 대부분 영하권
뉴시스
입력
2020-03-13 17:27
2020년 3월 13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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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대륙고기압 확장…16일 낮까지 추워
경기동부·강원도·경북북부내륙 한파특보
아침 대부분 영하권…낮에도 10도 아래
13일 전국에 높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규모가 큰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차차 기온이 내려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져 춥겠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경기동부와 강원도, 경북북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이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이들 지역엔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한파특보가 발효된다.
14일 기온은 아침 최저 -7~3도, 낮 최고 7~13도로 평년보다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평년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10~14도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도, 인천 0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0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2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3도, 제주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수원 9도, 춘천 9도, 강릉 12도, 청주 11도, 대전 11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제주 10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후부터 오는 16일 낮까지 기온이 낮겠다”며 “서울을 기준으로 낮에도 10도를 밑돌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낮 동안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다만 오후 한때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이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일평균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후에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돼 일부 서쪽지역에서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1.5~3m로 높게 일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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