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용실에 복면강도…300여만원 털어 오토바이로 달아나

  • 뉴스1

© News1 DB
© News1 DB
광주에서 미용실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2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8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 한 미용실에서 마스크를 쓴 괴한이 침임했다.

범인은 주인 A씨(31·여)를 흉기로 위협, 끈으로 손발을 묶은 뒤 금고에 있던 현금 30만원과 신용카드,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났다.

범인은 빼앗은 신용카드로 미용실 인근 현금인출기에서 280만원을 인출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범인을 쫓고 있다.

(광주=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