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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7번 확진자 접촉 부산 거주자 1명 자가격리…95명 감시 중
뉴시스
업데이트
2020-02-11 15:35
2020년 2월 11일 15시 35분
입력
2020-02-11 15:35
2020년 2월 11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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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27번 확진자와 접촉한 부산 거주자 1명이 추가로 확인돼 격리 조치됐다.
부산시는 27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부산 거주자 1명이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접촉자는 현재 발열 등 신종 코로나 관련 증상은 없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부산의 신종 코로나 관련 능동감시 대상자는 73명으로, 전날(70명)에 비해 3명 늘었다.
자가격리 대상자는 전날(13명)에 비해 9명이 늘어난 22명이다.
부산에서는 총 173명(누계)이 신종 코로나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시는 “신종코로나 관련 민간 의료기관 검사가 확대됐다”면서 “동남아 등을 다녀온 뒤 발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각 지역별 선별진료소 등을 통해 문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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