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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2명 사망·출생신고 안 한 채 아동수당 챙긴 20대 부부 덜미
뉴시스
입력
2020-02-10 23:07
2020년 2월 10일 2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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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낳은 둘째·셋째 아기의 사망·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수년간 아동수당을 받아온 20대 부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강원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10일 남편 A씨를 아동학대와 영아유기치사 혐의로 구속하고 아내 B씨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부는 2016년 태어난 둘째 아이가 그해 숨진 사실을 원주시에 사망신고하지 않고 태어난 해부터 올해까지 아동수당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8년 태어나 지난해 사망한 셋째 아이는 출생신고조차 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 부부의 범죄 혐의는 지난해 원주시가 어린이 소재와 안전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면서 밝혀졌다.
[원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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