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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창서 차량털이 시도한 20대 남성 보안요원에 덜미
뉴시스
업데이트
2020-01-15 08:55
2020년 1월 15일 08시 55분
입력
2020-01-15 08:19
2020년 1월 15일 0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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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침입해 차량 내 금품을 훔치려 한 20대가 아파트 보안요원에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시 44분께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몰래 들어가 주차된 차량 11대의 문 손잡이를 당기는 등 차량 내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수상한 행동은 아파트 보안실 요원에게 적발됐고, 이 요원은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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