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제야의 종 타종행사 위해 심야 임시 전철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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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30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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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전철 1호선 구로~광운대 구간…1일 새벽 1시 20분까지 연장운행

한국철도(코레일)는 오는 31일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찾는 시민을 위해 다음날 오전 1시 20분까지 심야 임시 전철을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임시 전철은 수도권전철 1호선 구로~광운대 구간에 모두 4회 추가된다. 구로~종각~광운대역 방향으로 2회, 광운대~종각~구로역 방향으로 2회가 각 운행된다.

보신각이 위치한 1호선 종각역에서 광운대행은 내년 1월 1일 0시 54분, 구로행은 0시 39분에 막차를 탈 수 있다.

자세한 운행시각표는 코레일 누리집(www.letskorail.com) 또는 철도고객센터, 각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현우 한국철도 광역철도본부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늦은 시간 귀가하시는 시민들을 위해 조치“라면서 ”이용객들이 불편함없이 수도권전철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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