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측근 비리 제보’ 송병기 울산부시장 병가 끝내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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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16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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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울산 경제부시장이 9일 오전 시청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 News1
송병기 울산 경제부시장이 9일 오전 시청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 News1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첩보 최초 제보자로 파악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병가에서 복귀해 정상 근무중이다

송 부시장은 16일 오전 정상 출근해 평소처럼 공식 업무를 재개했다.

송 부시장은 오전 9시 김석진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 간부를 대상으로 열린 주간업무 보고에 참석한 뒤 오전 11시에는 시청에서 열리는 기술강소기업 투자유치 전략회의를 직접 주관했다.

송 부시장은 오후에는 공식 외부 일정이 없어 8층 집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시 청원경찰들이 송 부시장의 집무실을 교대로 지키며 외부와의 접촉을 완전 차단했다.

송 부시장은 앞서 검찰 조사를 받은 다음날인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병가를 냈다.

(울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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