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상조,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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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9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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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김형진)는 지난 5일 전 임직원이 참여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에서 진행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과 금년 10월 동작구 국립 현충원 묘역 정화활동에 이어 이번에 진행한 봉사활동은 노원구 중계동에 거주하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차량 진입이 불가 한 여건이었기에 임직원들은 직접 연탄을 들고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였지만 부지런히 연탄을 배달한 임직원들의 이마에는 굵은 땀방울이 맺혔다.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의 참된 의미를 몸소 체득한 임직원들은 산림조합상조의 핵심가치인 ‘고객 행복’과 ‘소통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팀워크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었으며, 또한 착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작지만 소중한 나눔의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약속했다.

회사 관계자는 서민 금융기관이자 공직유관단체인 산림조합이 100% 출자한 자회사인 만큼 안전성, 신뢰성,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설립 3년여 만에 누적 신규회원 6만 명을 돌파했다며, 정부의 친환경 장례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여, 수목장(림)에 대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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