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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와대 압수수색’ 영장 나왔다…검찰, 경내진입 시도중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04 11:51
2019년 12월 4일 11시 51분
입력
2019-12-04 11:51
2019년 12월 4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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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청와대 압수수색 영장 집행 대기중
청와대 승인을 얻은 이후 집행 나설 전망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4일 청와대 압수수색을 시도 중이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압수수색 영장에 대한 청와대 측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청와대는 군사보호시설로 압수수색을 위해서는 해당 기관장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
검찰은 유 전 부시장 감찰에 관여한 이인걸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장과 특감반원들의 PC 및 휴대전화에서 2017년 유 전 부시장 감찰 당시의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이날 압수수색을 진행한다면 역대 4번째로 청와대를 압수수색하는 사례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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