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양계장에 불…병아리 15만여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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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40분쯤 경북 의성군 다인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15만여마리가 죽었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19.10.25©뉴스1
25일 오전 10시40분쯤 경북 의성군 다인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15만여마리가 죽었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19.10.25©뉴스1
25일 오전 10시40분쯤 경북 의성군 다인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15만여마리가 죽었다.

불은 1만1160여㎡ 규모 양계장 8개동 가운데 1개동을 모두 태운 뒤 2시간20여분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0여대와 헬기 2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용접 공사 도중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의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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