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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가입한 국민연금 수급자, 월평균 127만원 수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0-22 10:02
2019년 10월 22일 10시 02분
입력
2019-10-22 09:42
2019년 10월 22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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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국민연금 제도 시행 이후 30년 이상 가입해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1만2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한 달 평균 127만 원을 받았다.
22일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6월 기준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는 389만8000명이라고 밝혔다. 남성이 257만8000명(66.2%), 여성이 132만 명(33.8%)을 차지했다.
가입 기간별로는 △ 10년 미만 120만4000명(30.9%) △ 10∼20년 미만 209만7000명(53.8%) △ 20년 이상 59만7000명(15.3%) 등으로 확인됐다.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에서 20년 이상 가입자의 비율은 2014년 8.9%였지만, 올해 6월 기준 15.3%로 6.4%포인트 늘었다.
특히 1988년 국민연금이 시행된 이후 30년 이상 가입한 노령연금 수급자는 1만2000명에 달했다.
20년 이상 가입 수급자의 평균 연금월액은 93만 원이었다. 30년 이상 가입 수급자는 월평균 127만 원을 받았다.
최고 수급자의 노령연금 수급액은 월 210만8000원이었다. 월 200만 원 이상 받는 노령연금 수급자는 44명이었다.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의 평균 연금월액(특례연금과 분할연금 제외)은 월 52만3000원에 불과했다.
국민연금 수령금액을 올리려면 보험료를 더 내거나, 가입 기간을 늘려야 한다. 국민연금 수령액은 낸 보험료가 많을수록, 가입 기간이 길수록 증가한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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