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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시가지에 멧돼지 또 출현…5마리 중 3마리 포획·사살
뉴스1
입력
2019-10-20 08:40
2019년 10월 20일 0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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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 뉴스1
경기 고양시에서 최근 멧돼지가 시가지에 잇따라 출현해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1시 40분께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상가지역에서 멧돼지 5마리가 뛰어 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멧돼지들은 도로를 가로질러 뛰어다니며 행인들을 위협하거나 상가 유리창을 들이받기도 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1시간 여 만에 멧돼지 1마리를 포획했고, 뒤이어 출동한 민간 엽사들이 2마리를 사살했다. 나머지 2마리는 인근 야산으로 달아났다.
앞서 지난 15일 오전 새벽에도 인근 일산동구 풍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나 주택가를 뛰어다니다 달아났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덕양구 대자동의 한 지하차도 안에서 죽어 있는 멧돼지가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멧돼지와 맞닥뜨리면 가까이 다가가거나 위협을 가하는 행동을 절대 삼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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