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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철도노조 파업 돌입… 코레일 대체인력 투입
뉴스1
업데이트
2019-10-11 09:37
2019년 10월 11일 09시 37분
입력
2019-10-11 09:17
2019년 10월 11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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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코레일)노조가 내일(11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10일 오후 대전역에서 열린 파업 전야제에서 임금정상화, 노사전문가협의체 합의이행 등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10.10/뉴스1 © News1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1일 오전 9시부터 4조 2교대 실행을 위한 안전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3년 만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14일 오전 9시까지 파업할 예정이다.
노조는 Δ임금 정상화 Δ4조 2교대 전환을 위한 안전인력 충원 ΔKTX-SRT 연내 통합 Δ노사전문가협의회 합의 이행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일방 도입에 반발해 역대 최장기로 70일 넘게 파업했던 2016년 9월말에 이어 3년여 만의 파업이다.
코레일은 열차 안전 운행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했다.
한국철도는 부사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지난 7일부터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우선 출퇴근시간 수도권전철과 KTX에 내부 직원과 군 인력 등 동원 가능한 대체인력을 우선적으로 투입해 열차운행 횟수를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다.
파업 예고 기간 중 열차 종류별 평시 대비 운행률은 Δ수도권전철 88.1%(단11일, 14일 출근시간은 평시와 같이 정상 운행함) ΔKTX 72.4% Δ새마을호 61.8%, 무궁화호 66.7%이다.
화물열차는 한국철도 내부 대체 기관사를 투입해 평시 대비 32.1%로 수출입 및 산업 필수품 등 긴급 화물 위주로 수송할 방침이다.
운용 인력은 필수유지인력 9616명, 대체인력 4638명 등 총 1만4254명으로 평시 인력 2만3041명의 61.9% 수준이다.
대체인력은 열차 운행 경험과 비상상황 대처능력을 갖춘 유자격자로서 철도안전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교육과 충분한 실무수습교육을 마친 인력이 투입됐다.
현재 한국철도는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 등을 통해 파업 시 열차 이용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또 파업으로 운행하지 않는 열차의 승차권 발매를 제한하고, 미리 예매한 고객에게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해 안내하고 있다.
파업 예고 기간의 승차권 환불(취소)나 변경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하고, 열차 운행이 중지된 경우 전액 환불된다.
예약 취소하지 않는 승차권도 1년 이내에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 조치한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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