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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연쇄살인 유력 용의자 이춘재 범행 자백
뉴스1
업데이트
2019-10-01 20:26
2019년 10월 1일 20시 26분
입력
2019-10-01 20:15
2019년 10월 1일 2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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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MBC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춘재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MBC캡쳐) 2019.9.25/뉴스1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자신의 범행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은 1일 이씨가 수감 중인 부산교도소에 수사관과 프로파일러를 보내 이씨의 자백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이씨와의 첫 대면조사에 나선 이후 14일 만이다.
경찰은 화성사건 5·7·9차 피해여성 유류품에서 나온 DNA와 50대 남성의 DNA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토대로 처제를 강간·살해한 혐의로 무기 징역형을 선고받고 부산교도소에 25년째 수감 중인 이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하고 수사를 벌여 왔다.
경찰은 이씨의 자백을 이끌어 내기 위해 수사관과 프로파일러를 이씨가 수감 중인 부산교도소에 보내 총 9차례 대면조사에 나섰다.
그간 대면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사실을 완강히 부인해 온 이씨는 끈질긴 경찰의 추궁 끝에 자신의 범행 사실을 이날 오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가 화성사건 9차례를 포함해 5건이 더 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동시에 화성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유사사건과 이춘재와의 연관성을 찾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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