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플라스틱 공장 화재…3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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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25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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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뉴스
사진=MBC뉴스
25일 오전 1시 29분경 경기 김포시 월곶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직원들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새벽 두 시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인력 8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화재는 3시간 만인 4시 30분쯤 진압됐다.

이 불로 공장 건물 4개 동이 탔으나, 야간작업 중인 공장 직원 3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 가건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함나얀 동아닷컴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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