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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속도로서 전세버스, 5톤 트럭 추돌…대학생 등 26명 부상
뉴스1
업데이트
2019-09-09 17:12
2019년 9월 9일 17시 12분
입력
2019-09-09 17:10
2019년 9월 9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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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낮 12시5분께 전북 군산시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동군산IC 3㎞ 전방 하행선 방향에서 호원대학교 학생 25명이 탑승한 버스가 앞서 가던 5톤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와 대학생 등 2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19.9.9/뉴스1 © News1
9일 낮 12시5분께 전북 군산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약 140㎞ 지점에서 A씨(64)가 몰던 전세버스가 5톤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탄 대학생 B씨(22)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와 대학생 24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가 난 버스에는 B씨를 포함해 대학생 26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 버스는 서울에서 군산에 있는 한 대학교로 가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버스와 트럭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군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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