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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올해 6번째 SFTS 환자 발생…과수원 관리하던 80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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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15:10
2019년 9월 4일 15시 10분
입력
2019-09-04 15:09
2019년 9월 4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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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진드기 © News1 DB
제주에서 올해 여섯 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환자가 발생했다.
4일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에 따르면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A씨(81)는 지난달 30일 의식 저하 등의 증상으로 서귀포의료원에 이송돼 지난 2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올해 제주에서 SFTS 환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역학조사를 벌인 보건당국은 A씨가 자신의 집 텃밭인 과수원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참진드기는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숲과 목장, 오름 등에서 서식하며,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릴 경우 6~14일(잠복기) 내에 38도 이상의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제주도 특성상 집과 멀지 않은 곳에 산과 들, 밭 등 풀을 접할 수 있는 곳이 많은 데다 반려견 등 동물들에 의한 접촉도 쉬워 평소에도 진드기 물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귀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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