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이던 승용차 갑자기 빵집 돌진…인명피해는 없어

16일 오후 2시5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도로에서 스포티지 한 대가 프랜차이즈 빵집으로 돌진했다. 스포티지가 매장 전면유리를 부수고 멈춰선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16일 오후 2시5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도로에서 스포티지 차량이 갑자기 프랜차이즈 빵집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빵집 전면 유리와 내부 시설물이 파손되는 등 아수라장이 됐다.

경찰은 스포티지 운전자 A씨(30)가 연산동 거제월드메르디앙 아파트~연산교차로 방향으로 주행하다 운전부주의로 매장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