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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드론, 고리원전 비행금지구역 상공 비행…고강도 대책 마련 요구
뉴시스
업데이트
2019-08-16 15:14
2019년 8월 16일 15시 14분
입력
2019-08-16 15:11
2019년 8월 16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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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16일 오전 고리원자력발전소 현장 안전점검을 갖고 지난 12일~13일 양일간 정체불명의 드론 다수가 고리 원전 비행금지구역 상공을 비행한 사건에 대해 테러 등으로 원전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사안이 엄중함에도 불구하고 사건 발생이 적시에 기장군에 통보되지 않음에 엄중한 유감를 표명하고, 향후 재발방지와 신속한 상황공유를 통한 상호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드론을 이용한 원전 상공의 침입은 드론 자체를 이용한 원전내 주요 시설에 대한 직접적인 테러뿐만 아니라, 원전내 주요 시설에 대한 촬영을 통해 테러 및 침입에 필요한 정보를 누출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원전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기장군은 고리 원자력본부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관련 상황을 확인하고 한국수력원자력㈜와 원전 방호 주무기관의 안일한 방호태세를 지적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드론의 침입 시도가 예상되는 바 이에 대한 현재 상황에 대한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하여 법과 제도장치를 마련하는 동시에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하는 등 재발 방지할 수 있는 고강도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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