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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하러 갔다가”…이웃 2명 살해하고 자수한 50대
뉴스1
업데이트
2019-08-07 12:01
2019년 8월 7일 12시 01분
입력
2019-08-07 11:27
2019년 8월 7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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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이웃 주민에게 화해하러 찾아갔다가 무시당하자 홧김에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50)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40분쯤 거제시내 한 마을에 사는 B씨(57) 집에 찾아갔다가 부엌에 있던 흉기로 B씨의 목 등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곧바로 옆집으로 이동해 C씨(74·여)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했다.
이후 A씨는 “사람을 죽였다”며 112에 직접 신고해 인근 부두 주차장에서 붙잡혔다.
A씨는 1년여 전 자신의 집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B·C씨와 공사차량 통행 문제로 다퉈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은 화해를 위해 B씨 집을 찾았다가 자신을 무시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범행동기를 파악하고 있다.
(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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