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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야산서 바위 3개 굴러떨어져 주차차량 3대 파손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23 10:58
2019년 7월 23일 10시 58분
입력
2019-07-23 10:58
2019년 7월 23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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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야산에서 바위 3개가 굴러 떨어져 주차된 차량 3대가 파손됐다.
23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께 해운대구 반여3동 공영주차장 뒷산에서 바위 3개가 굴러 떨어졌다.
떨어진 바위는 지름 약 1m 크기 2개와 50㎝ 크기 1개 등 총 3개이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차된 1t 트럭 2대와 승용차 1대 등 차량 3대의 차체 일부가 파손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 주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해운대구청에 사고 내용을 통보했다.
경찰은 지난 폭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바위가 굴러떨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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