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항소심 출석한 이재명 “檢, 객관적 입장 유지해달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7-10 14:15
2019년 7월 10일 14시 15분
입력
2019-07-10 14:04
2019년 7월 10일 14시 04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수원=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고등법원에서 열리는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에 출석하던 중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9.7.10/뉴스1
직권남용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55)는 10일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면서 “검찰도 객관적이고 좀 냉정한 입장을 견지해 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고등법원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가기관은 냉정하게 객관적인 실체를 드러내고 거기에 합당한 책임을 묻는 것이 임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피고인에게 유리한 결정적 증거를 은폐한다든지 이런 것은 국가기관으로서는 적절치 않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사건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적은 아닐 테니까, 말씀드린 것처럼 냉정함과 객관성을 유지해 주시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변호인이 바뀌었다’는 지적엔 “다 저를 안타깝게 여겨주는 친구들”이라며 “친구들 입장에서 안타깝게 생각해서 도와주는 거니까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도정에 집중해야 할 시간에 재판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게 된 것 같아서 우리 도민들께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성실하게 재판에 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인 2012년 4월~8월 사이에 보건소장과 정신과 전문의 등에게 친형 고(故) 이재선 씨에 대한 정신병원 강제 입원을 지시해 문건 작성과 공문 기안 등 의무가 없는 일을 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옆 카페 사장” 금은방서 2400만원 금품 훔쳐 달아난 용의자 추적
中 지진때 10살 소녀 구한 22세 군인, 12년뒤 재회해 결혼 골인
[단독]쿠팡파이낸셜, 입점업체엔 18%대 고금리-모회사엔 7%대 [금융팀의 뱅크워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