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체육관 8곳 신축… 3곳 증개축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7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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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역 8곳에 체육관과 수영장 등 종합체육시설이 신축되는 등 8개 시군 11곳의 체육시설이 새 단장을 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생활체육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지원 추가 공모사업’에 국민체육센터 9곳,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1곳,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1곳 등 11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41억 원을 확보했다. 신규 조성이 8곳, 증축이 2곳, 개보수가 1곳이다. 도는 올 초 생활체육 SOC 사업으로 국비 519억 원을 배정받았다.

김포시 마산동에는 배드민턴, 농구장 등을 갖춘 소규모 실내체육관(1000m² 미만)인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가 조성된다.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는 기존 생활체육센터 시설에 장애인들이 재활운동 등을 할 수 있는 장애인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된다. 공공체육시설인 의왕시 내손탁구장은 국비 1억 원이 투입돼 시설 수리가 이뤄진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
#경기도#체육관 신축#soc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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