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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출항전 TV 등 전자제품과 음식 훔친 러시아 선원들
뉴스1
업데이트
2019-06-24 09:11
2019년 6월 24일 09시 11분
입력
2019-06-24 08:47
2019년 6월 24일 0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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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DB
부산 영도경찰서는 24일 전자제품 판매점에 침입해 TV를 훔친 혐의(절도)로 러시아 선원 A씨(38)와 B씨(38)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2일 오전 1시쯤 부산 영도구 청학동의 한 전자랜드에 잠겨있지 않은 창문을 열고 들어가 TV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32인치, 42인치 TV 4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또 지난 4일 오전 3시쯤 부산 영도구 청학동의 한 식품 가게에 창문을 통해 들어가 냉장고 안에 보관된 시가 10만원 상당의 편육을 훔친 혐의도 받는다.
경찰조사 결과 A씨 등은 출항일을 앞두고 전자제품 매장과 식료품 가게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용의자 인상착의를 분석하고 동선을 추적해 A씨와 B씨를 차례로 검거했다.
경찰에서 A씨는 ‘밖에 버려진 TV를 주워왔다’고 주장하고, B씨는 ‘A씨를 따라갔을 뿐’이라면서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선박 안에 숨겨둔 TV 4대를 포함해 16개 품목의 전자제품을 모두 압수한 뒤 여죄를 캐고 있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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