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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 거주‘ 80대 독거노인 신도림역서 투신 사망
뉴시스
업데이트
2019-06-09 19:50
2019년 6월 9일 19시 50분
입력
2019-06-09 15:21
2019년 6월 9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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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동 내 쪽방 거주하는 독거 노인으로 밝혀져
사고경위와 투신동기 조사중…지하철 35분 지연
© News1 자료사진
9일 오전 신도림역에서 80대 독거 노인 A씨가 열차에 뛰어들어 숨졌다.
서울 구로경찰서와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5분쯤 선로와 승강장 사이 대피 공간에 웅크리고 있던 A씨는 열차가 출발하자마자 선로로 뛰어들었다.
사고 직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코레일에 따르면 A씨는 열차가 출발하기 전부터 승강장 아래에 숨어있었다고 한다. 이에 기관사가 미처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청량리 방향 1호선 지하철 운행이 35분 간 지연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구로동 내 쪽방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으로 밝혀졌다”며 “자세한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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