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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고속도로 사망 사고’ 20대 여배우는 한지성…출연작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5-08 18:07
2019년 5월 8일 18시 07분
입력
2019-05-08 17:53
2019년 5월 8일 17시 53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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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지성 인스타그램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진 20대 여성은 배우 한지성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오후 티브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한지성은 지난 6일 오전 3시52분경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인천국제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포공항IC 인근에서 발생한 사고로 숨졌다.
한지성 측 관계자는 해당 매체를 통해 “배우 한지성 씨가 안타까운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멋진 배우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였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사망해 안타깝다. 유족들 역시 비통한 심정으로 빈소를 차렸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 당시 벤츠 C200 차량을 운행하던 한 씨는 소변이 마렵다는 남편의 요청으로 고속도로 편도 3차로 중 2차로에 차량을 세운 뒤 밖으로 나왔다. 이후 택시와 올란도 차량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
한 씨의 남편은 경찰 조사에서 “인근 화단에서 볼일을 보고 차량에 돌아오니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다만 한 씨가 차량 밖으로 나온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택시기사 B 씨(56)와 올란도 운전자 C 씨(73)를 입건했다.
한편, 한 씨는 지난 2010년 여성 4인조 그룹 비돌스(B.Dolls)로 데뷔했다. 이후 SBS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2016), ‘해피시스터즈’(2017)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또 영화 ‘로봇, 소리’(2016), ‘달밤체조 2015’(2018), ‘원펀치’(2019)에도 단역 및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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