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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서울시 부시장 퇴임…고향 정읍 총선 출마할듯
뉴시스
입력
2019-04-30 18:14
2019년 4월 30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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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신청사 대회의실서 이임식
교통전문가·행정의 달인 등 평가받아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30일 퇴임했다.
시는 이날 오후 5시 신청사 대회의실(3층)에서 윤 시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임식에는 시장단, 4급 이상 간부, 시 투자·출연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 부시장은 퇴임 후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시 고향인 전북 정읍에 출마하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윤 부시장은 “외부에 나가서 열심히 해서 친정집에 누가 되지 않도록, 또 결코 명예에 손상이 가지 않게 처신하고 성과가 나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격려사에서 “가시는 길이 너무 뚜렷하고 반드시 성취를 이룰 것이기 때문에 덜 마음 아프게 보내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가시는 길이 분명히 잘 될 것 같다. 우리 모두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1961년 전북 정읍 출신인 윤 부시장은 전주고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행정고시(26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서울시 대중교통과장·교통관리실 교통기획과장·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장·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산업지원과장·도시교통본부 교통기획관·가족보건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서울 관악구 부구청장,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서울 은평구 부구청장,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상수도사업본부장·기획조정실장을 거친 뒤 행정1부시장까지 맡았다. 행정1부시장은 지난해 1월11일부터 올해 4월30일까지 재직했다.
윤 부시장은 서울시 최고 교통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또 행정직 공무원으로 올라갈 수 있는 최고 자리인 행정부시장에 오른 ‘행정의 달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 부시장 후임으로는 강태웅 기획조정실장이 임용 제청됐다. 기획조정실장에는 서정협 문화본부장이 임용 제청됐다.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인 행정1부시장과 일반직고위공무원인 기획조정실장은 향후 청와대 사전 검증과 임용제청 절차를 거쳐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다.
강태웅 행정1부시장 임용제청자는 제33회(1989년) 행정고시 출신으로 행정국장, 대변인, 경제진흥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서정협 기획조정실장 임용제청자는 제35회(91년) 행정고시 출신으로 언론담당관, 행정과장, 관광정책관, 정책기획관, 시장비서실장, 시민소통기획관, 문화본부장 등을 거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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