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1일, 민노총 등 도심권 집회로 교통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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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30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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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서울 도심권에 대규모 집회가 예정됐다. /뉴스1 © News1
5월 1일 서울 도심권에 대규모 집회가 예정됐다. /뉴스1 © News1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서울 도심권에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교통 혼잡이 전망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민주노총 노동절대회가 태평로, 을지로 등에서 사전 집회를 한 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세종대로(시청광장→광화문→경복궁역(양방향 전 차로)→신교 교차로), 태평로(시청광장→숭례문교차로), 을지로(시청광장→ 을지로 2가교차로), 진행방향 전 차로에서 행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집회 신고인원은 2만5000여명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세종대로·을지로·율곡로·사직로·자하문로 등 도심 대부분의 주요도로에서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 운행 시 해당시간대 정체구간을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에서는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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