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착륙 때부터 흔들렸다” 여객기 승객이 전한 광주공항 사고 순간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09 15:06
2019년 4월 9일 15시 06분
입력
2019-04-09 15:04
2019년 4월 9일 15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착륙하는 순간부터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더니 오른쪽으로 기운 느낌이 들었어요.”
9일 오전 10시22분께 광주 광산구 광주공항 동편 활주로에서 착륙 도중 앞바퀴가 파손된 아시아나 여객기에 타고 있던 이모(35)씨는 사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이 같이 말했다.
이씨는 광주에 출장을 가기 위해 이날 오전 서울 김포공항에서 여객기에 탑승했다.
이씨는 착륙 순간을 “바람이 강하게 불긴 했지만 평소보다도 많이 기체가 흔들렸다”고 기억했다.
이어 “이후 활주로를 기체가 운행하는 내내 오른쪽으로 비스듬이 기울어진 느낌이 들었다”면서 “착륙 5분 만에 기체가 멈춰섰고 승객들이 동요했다”고 밝혔다.
또 “멈춰 서는 순간에도 약간의 진동이 느껴졌고, 기체는 여전히 오른쪽으로 기울어 있는 느낌이었다”면서 “공항터미널과 멀리 떨어진 활주로에 기체가 멈춰서자 승객들이 승무원들에게 상황을 물었다”고 말했다.
이씨는 “기체가 지면에 멈춰 서있어, 승객 동요는 심하지 않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다수가 당황해 했다”고 당시 기내 상황을 전했다.
기장은 승무원 4명을 불러 지시사항을 전달했고, 활주로에 멈춰 선 지 5분 만에 1차 기내방송이 흘러 나왔다.
기장은 ‘착륙과정에서 바퀴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짧게 말했다. 이후 2차 기내방송은 ‘공군기 착륙장치가 앞 바퀴에 걸려 파손된 것 같다. 견인 차량이 올 때까지 기다려달라’는 내용이었다.
기내방송을 들은 승객들은 안도했지만 일부 승객들은 ‘파손이 맞느냐, 기체가 서 있는 상황을 보면 앞바퀴가 빠진 것 아니냐’고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다.
한 차례 더 흘러나온 기내방송 내용은 ‘견인 차량이 도착했으나 파손이 심해 견인이 어렵다. 공항터미널까지는 차량으로 이동해야 할 것 같다’였다고 한다.
승무원들에게는 ‘공항 터미널에 언제쯤 도착할 수 있느냐’는 승객 문의가 빗발쳤다.
이후 기장 2명과 승무원 4명, 승객 111명은 여객기에서 내려 운송용 버스를 타고 공항 터미널로 이동했다.
이날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김포·제주와 광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29편(도착 12편·출발 17편)이 모두 결항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광주=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사우디 방산 전시회’ 향하던 공군기, 엔진 이상에 日 비상착륙
2
“뱀이다” 강남 지하철 화장실서 화들짝…멸종위기 ‘볼파이톤’
3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4
트럼프, 연준 의장에 ‘쿠팡 이사’ 케빈 워시 지명
5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6
“폭설 속 96시간” 히말라야서 숨진 주인 지킨 핏불
7
트럼프, 친구 사위를 연준 의장에…‘금리인하 옹호’ 코드 딱 맞아
8
고이즈미에 탁구 실력 뽐낸 안규백 “매일 칩니다”
9
청사에 ‘구청장 전용 쑥뜸방’ 만든 부산 북구청장
10
[동아광장/박용]이혜훈 가족의 엇나간 ‘대한민국 사용설명서’
1
장동혁, 강성 지지층 결집 선택… 오세훈도 나서 “張 물러나라”
2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3
“장동혁 재신임 물어야” “모든게 張 책임이냐”…내전 격화
4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5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6
李, ‘로봇 반대’ 현대차 노조 향해 “거대한 수레 피할 수 없어”
7
오세훈 “장동혁 물러나야” 직격…지방선거 전열 흔들리는 국힘
8
부동산 정책 “잘못한다” 40%, “잘한다” 26%…李지지율 60%
9
지선앞 ‘자폭 제명’… 한동훈 끝내 쳐냈다
10
정청래, 장동혁에 “살이 좀 빠졌네요”…이해찬 빈소서 악수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사우디 방산 전시회’ 향하던 공군기, 엔진 이상에 日 비상착륙
2
“뱀이다” 강남 지하철 화장실서 화들짝…멸종위기 ‘볼파이톤’
3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4
트럼프, 연준 의장에 ‘쿠팡 이사’ 케빈 워시 지명
5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6
“폭설 속 96시간” 히말라야서 숨진 주인 지킨 핏불
7
트럼프, 친구 사위를 연준 의장에…‘금리인하 옹호’ 코드 딱 맞아
8
고이즈미에 탁구 실력 뽐낸 안규백 “매일 칩니다”
9
청사에 ‘구청장 전용 쑥뜸방’ 만든 부산 북구청장
10
[동아광장/박용]이혜훈 가족의 엇나간 ‘대한민국 사용설명서’
1
장동혁, 강성 지지층 결집 선택… 오세훈도 나서 “張 물러나라”
2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3
“장동혁 재신임 물어야” “모든게 張 책임이냐”…내전 격화
4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5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6
李, ‘로봇 반대’ 현대차 노조 향해 “거대한 수레 피할 수 없어”
7
오세훈 “장동혁 물러나야” 직격…지방선거 전열 흔들리는 국힘
8
부동산 정책 “잘못한다” 40%, “잘한다” 26%…李지지율 60%
9
지선앞 ‘자폭 제명’… 한동훈 끝내 쳐냈다
10
정청래, 장동혁에 “살이 좀 빠졌네요”…이해찬 빈소서 악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지하철역 화장실에 뱀 2마리”….멸종위기종이 왜 여기에?
‘정청래-조국 밀약설’ 술렁이는 與…반청측 ‘타격 소재’ 찾았나
韓제명에 시험대 오른 張 리더십…‘내홍수습-외연확장-선거연대’ 등 3대과제 직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