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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여성 비하’ 발언 물의 대구 중구의회 의원, 민주당서 제명 확정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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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7 17:20
2019년 4월 7일 17시 20분
입력
2019-04-07 17:17
2019년 4월 7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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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여성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홍준연 대구 중구의회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이 최종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은 홍 의원이 제기한 제명 처분 재심청구를 기각했다고 7일 밝혔다.
윤리심판원 측은 “홍 의원이 반복적으로 성매매 여성을 비하했으며 이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재심 기각 이유를 밝혔다.
홍 의원은 지난해 12월20일 중구의회 정례회 당시 성매매 여성 자활 지원과 관련한 구정 질의에서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젊어서부터 쉽게 돈 번 분들이 2000만원을 지원받고 난 후 또다시 성매매를 안 한다는 확신이 없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특히 홍 의원은 지난 1월29일 이 같은 발언에 항의하는 여성단체 관계자들에게 “성매매는 분명히 불법이고 성매매 여성들이 탈세범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홍 의원이 성매매 종사자들을 비하했다는 비판이 일자 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2월14일 윤리심판원을 소집해 그를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홍 의원은 대구시당의 제명 처분에 반발해 1주일 뒤인 2월 21일 중앙당에 재심청구를 했다.
중구의회도 홍 의원에 대한 윤리위원회 구성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오상석 중구의회 의장은 “조만간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당 안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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