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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엄청 왔다 갔다”…천마산 인근 주민들 ‘불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3-29 17:58
2019년 3월 29일 17시 58분
입력
2019-03-29 17:49
2019년 3월 29일 17시 4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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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사와 직접 관계없는 자료사진
29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천마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시민들은 온라인에 제보사진을 올리며 피해 최소화를 기원했다.
남양주시청·남양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경 천마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헬기 5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민들은 인스타그램에 제보사진을 올리며 피해 최소화를 기원했다.
아이디 thed****은 인스타그램에 ‘천마산’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천마산 지금 산불이 나서 진화작업 중이다. 산불 조심하시라. 소방관님들 감사하다”고 적었다.
아이디 abcd****은 “훈련하는 곳 바로 옆인데...”라고 했고, 아이디 xsxs****는 “우리 집 옆이 천마산인데 지금 헬기 엄청 왔다 갔다 하네”라고 걱정했다.
남양주시청은 피해를 걱정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 바란다”고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현장에 바람이 불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남양주시청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큰 불이 아니라 오늘(29일) 안에 진화 작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천마산 입산이 통제되고 있지는 않다.
당국은 진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확인할 예정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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